‘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택시’서 “개방적인 줄리안과 가장 마찰 많다”

입력 2014-09-10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CJ E&M)

에네스 카야가 줄리안과 실제 관계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6회 ‘외국인의 밥상’ 특집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중인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와 입담 좋은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웃음을 전한다.

이날 ‘택시’에서 이영자는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지는 보수적인 이미지가 진짜인지, 꾸며진 이미지인가?”라고 에네스에게 질문을 던졌다. 에네스는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터키 자체가 보수적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터키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에네스라는 사람이 가정교육을 이렇게 받았고, 이런 삶을 사는 것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또, 에네스는 “누구와 가장 자주 부딪히냐?”는 질문에 “벨기에 줄리안과 호주 다니엘과 가장 의견이 다르다. 가장 개방적인 친구가 줄리안이다. 한편 가장 친한 사람도 줄리안이다”고 말했다.

이날 자칭 ‘전업주부’를 외치는 크리스 존슨은 ‘외국인의 밥상’ 특집을 맞아, 손수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 터키 전통음식을 선보였던 에네스와 달리, 크리스는 한국 명절 음식을 완벽하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적인 요리 솜씨로 이영자의 감탄을 이끈 크리스는 “미국에서는 음식 안했다. 데릴 사위가 되면서 아내가 직장 다니고 자연스럽게 음식을 배웠다. 전원주부로서 자부심이 있다”며 “처가 살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52,000
    • -1.97%
    • 이더리움
    • 4,26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3.54%
    • 리플
    • 609
    • -0.16%
    • 솔라나
    • 196,700
    • +1.03%
    • 에이다
    • 521
    • +2.96%
    • 이오스
    • 725
    • +1.4%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29%
    • 체인링크
    • 18,290
    • +1.5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