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재ㆍ위카르 부스라 부부, 29살 나이차 극복 “장모보다 6살 많다”

입력 2014-09-09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MBC)

함기재 선장(56)과 그의 부인 위카르 부스라(27)가 2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 스토리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는 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함기재, 위카르 부스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기재 선장은 “29살 때부터 모로코 외항선원 생활을 했다”며 “29살 연하 아내인 위카르 부스라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기재는 “난 59년생으로 아내와 29살 차이가 난다. 장인어른과 동갑이고 장모보다 6살 많다”고 말했다.

함기재는 "모로코에서는 판사 승인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나이 차이가 너무 나자 판사가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심지어 아내와 장모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설득까지 했다"고 말했다.

함기재는 또 “아내 집이 잘 살아 오히려 경제적으로 이득을 봤다. 돈 때문에 시집 왔다는 말에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7,000
    • +0.78%
    • 이더리움
    • 3,28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76%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50
    • -0.66%
    • 샌드박스
    • 346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