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빈소, 영정 속 환한 웃음…이은미ㆍ유재석 등 동료 연예인 조문 행렬

입력 2014-09-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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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교통사고 후 중태에 빠져 사투를 벌이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권리세의 빈소는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권리세의 빈소에는 그녀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도전할 때 스승이었던 가수 이은미를 비롯해 평소 애정을 표시하던 선배 가수 장미여관, 유재석, 김제동,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손진영, 노지훈, 데이비드 오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앞서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며 "은비에 이어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두 멤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가 5일 간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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