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뎅기열 비상…감염자 74명으로 늘어

입력 2014-09-0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기 서식처 지목 도심공원 폐쇄

일본에서 뎅기열 비상이 걸렸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6일(현지시간) 뎅기열 바이러스 감염자가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후생노동성은 뎅기열을 퍼뜨리는 모기 서식처로 지목되고 있는 도쿄 공원들을 대상으로 뎅기열 모기가 있는지 구체적 조사에 착수한다.

특히 도쿄 도심의 신주쿠교엔 공원은 7일부터 폐쇄되며 이 지역에 있는 모기를 포획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한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두통,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망률은 낮지만 특효인 백신이나 치료제 등은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5,000
    • -0.22%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25%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200
    • -0.77%
    • 에이다
    • 471
    • -1.88%
    • 이오스
    • 640
    • -0.1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20
    • +0.92%
    • 샌드박스
    • 341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