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외인 순매도 전환 이틀째 약세...1351.17(5.84P↓)

입력 2006-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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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84포인트(0.43%) 내린 1351.17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시장이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에 대란 우려가 동시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물량을 쏟아냈다. 다만 프로그램이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의 낙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 223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7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191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가 2.35%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의료정밀과 통신업이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증권과 건설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각각 0.54%, 1.29%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이 0.2~2.7%의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국민은행,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도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약세를 보이던 신세계가 정용진 부사장의 지분 확대 소식에 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LG화학이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1.42% 상승했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322종목이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16종목이 하락했다. 77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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