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차관, 아·태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 참석…ICT 방향 제시

입력 2014-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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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2차관은 브루나이에서 개최되는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장관회의에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했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ITU 전권회의 직전에 열리는 유일한 장관급 ICT 국제회의로 ‘ICT를 통한 스마트 디지털 경제 구축’을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중국·일본 등 28개국 ICT 소관 장·차관을 포함한 각 국의 고위급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아·태지역의 공동의 번영을 위한 ICT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참석 장·차관 등을 대상으로 전권회의 한국 개최 홍보와 한국의 표준화 총국장 및 이사회 진출을 위한 지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 차관은 회의 첫날 ‘ICT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스마트 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발언을 통해 창조경제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APT 장관회의를 통해 아·태지역의 ICT 발전을 위한 방향 설정과 선거, 홍보 등 짜임새 있는 활동으로 ICT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APT는 아·태지역내의 전기통신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필요성에 따라 UN 아·태 경제사회이사회의 결의로 1979년 창설된 지역 전기통신기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일본·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38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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