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손 이석, 어린 시절 호화 생활 공개… 초등학생 도시락이 교자상?

입력 2014-09-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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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어린시절

(KBS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황손 이석의 화려했던 초등학교 시절이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 교수가 출연했다. 이석은 지난해에도 '여유만만'에 출연하며 초등학교 도시락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이석은 "지금은 없어진 창경초등학교 출신이다. 등굣길에 상궁 2명이 따라다녔는데 점심 때는 상궁들이 도시락을 교자상에 차려 들고 왔다. 내가 먹고 상을 물리면 그걸로 교장실에서 파티가 벌어졌다"라며 어린시절 삶을 공개했다.

이석은 그러나 "1960년대 궁에서 쫓겨나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석은 생활고로 가수 생활을 시작해 1970년대 '비둘기집'이라는 노래로 유명세를 탔다.

마지막 황손 이석 초등학교 도시락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황손 이석, 초딩 도시락이 교자상이라니" "마지막 황손 이석, 상궁 2명이나 보필받았어?" "마지막 황손 이석, 호화 도시락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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