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휘어진 액정 사용법은?...날씨 띄우고 알림 읽고 곡 넘김까지 '대박'

입력 2014-09-04 10:12 수정 2014-09-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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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엣지

▲삼성갤럭시엣지의 측면 디스플레이에 기본 아이콘이 배치돼 있다. 서지희 기자 jhsseo@

삼성전자가 4일(한국시간) 업계 최초 휘어지는 액정을 사용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의 오른쪽 측면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두께 8.3㎜의 엣지 스크린이 탑재됐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엣지 스크린에는 기본적으로 리볼빙 UX(사용자경험) 기능이 구동된다. 뉴스·날씨·시간·메시지·연락처 등 자주 사용되는 메뉴가 엣지 스크린에 정렬되고, 이를 터치하면 해당 메뉴를 메인화면으로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엣지 스크린의 메뉴들은 갤럭시노트 전용 케이스 커버를 닫아도 꺼지지 않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 소모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삼성전자는 엣지 스크린의 실시간 사용에 따른 갤럭시노트 엣지의 배터리 소모량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엣지 스크린에 사용자가 원하는 날씨·뉴스·주식·운동기록정보 등을 공급할 사업자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 엣지의 엣지 스크린은 문자 및 이메일 등의 알림 표시를 읽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메시지가 오면 알림창으로 인해 화면이 가려져 작업을 멈춰야 했지만, 갤럭시노트 엣지에서는 엣지 스크린을 통해 방해 없이 따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 엣지의 엣지 스크린에서는 뮤직플레이어 위젯을 통해 곡 넘김이나 멈춤, 음량조절 등을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때도 촬영 기능 등의 아이콘을 배열해 더 넓은 시야로 카메라를 사용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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