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가격 15% 더 내립니다”

입력 2014-09-03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이달 4일부터 추석 당일인 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30여품목에 대해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품목별로 최대 15% 추가 가격인하와 함께 카드별 30% 할인, N+1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예약판매와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대표품목인 ‘나주 하우스 배세트(배 7~9개입)’은 기존 판매가 6만9000원에서 15% 가량 저렴한 5만9000원, ‘170일 동안 잘 익은 나주 하우스 배세트(배 7~9개입ㆍ사진)’은 기존가 7만9000원에서 10% 가량 인하된 6만9000원이다. 품목별로 9세트 구매하면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사조해표 안심 행복호(안심팜 200g×6개, 카놀라유 500㎖×3개)’는 기존가 3만2800원에서 10% 인하된 2만9520원에 판매되며, 롯데ㆍ신한ㆍBCㆍKB국민ㆍ현대ㆍ삼성ㆍ하나SKㆍ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이 추가 적용돼 2만6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0세트를 구매하면 1세트가 무료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10여개 품목은 기존 5세트 구매 고객에게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던 것을 4+1 또는 3+1로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또 8대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신선ㆍ비신선 관계없이 금액을 합산해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롯데ㆍ신한ㆍBCㆍKB국민ㆍ하나SK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롯데ㆍ신한ㆍ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가 이처럼 추석에 임박해 선물세트를 추가로 할인하는 까닭은, 일찍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개인 고객들이 추석에 임박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경향으로 이 시기 매출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추석 D-20일(8월 30일)부터 D-1일(9월 18일)까지 선물세트 매출 비중을 살펴보니, D-6일부터 D-1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매출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명절 임박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계 부담을 줄여 고향 가시는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도록 선물세트 추가 가격인하와 카드사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01,000
    • -2.15%
    • 이더리움
    • 4,22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48%
    • 리플
    • 605
    • -1.31%
    • 솔라나
    • 193,800
    • -1.32%
    • 에이다
    • 514
    • +0.39%
    • 이오스
    • 717
    • -1.24%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0.59%
    • 체인링크
    • 18,220
    • +1.17%
    • 샌드박스
    • 414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