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 교통사고 사망…네티즌 “새벽부터 웬 날벼락인가”

입력 2014-09-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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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비 트위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22)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0분께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박고 현장에서 숨졌다.

레이디스 코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이들이 탄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았고, 은비는 숨지고 권리세(23) 씨 등 함께 차에 타고 있던 6명은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의 애도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디스 코드 은비 교통사고라는 새벽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 노래 정말 잘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레이디스 코드 은비,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 어린 나이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하나. 가족들은 또 어떻고”라며 슬픈 마음을 나타냈다.

그밖에도 “레이디스 코드 은비, 꼭 좋은 곳에 가길 거에요” “레이디스 코드 은비, 하늘나라에서 못다 이룬 꿈 이루세요” 등 애도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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