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반등…외국인 ‘사자’

입력 2014-09-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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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9포인트(0.32%) 상승한 568.74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565.64까지 떨어지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59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27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기타제조가 5%대 상승세를 보였고 소프트웨어, 제약, 종이목재, 유통,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제조, 화학, 금속, 통신서비스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금융,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비금속, 정보기기, 반도체,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5%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원익IPS도 3%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다음, 동서, 컴투스, 로엔, 포스코ICT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메디톡스는 중국인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 속에 상승세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중추절 연휴(6∼8일)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2%대 하락세를 보였으며 셀트리온, GS홈쇼핑, 서울반도체, 성우하이텍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 11개 종목 포함 4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 포함 511개 종목이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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