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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의 소셜주식앱 ‘DOMA’는 일상 속에서 투자포인트를 발견하는 과정, 재무정보와 주가정보를 분석하는 과정, 이를 토대로 투자연습을 해볼 수 있는 가상매매 등 가치투자의 기본적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금융ㆍ증권 앱들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매체로만 활용되는 것과 달리 투자 포인트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노력은 ‘DOMA(도마)’에서도 느껴진다. 한글 어원 '돕다'에서부터 따온 명칭은 고객들의 바람을 ‘DOMA’ 위에 올려 건전하고 바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DOMA’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쉽고 간단하게 가치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STORiCK’의 경우 스토리텔링으로 투자 포인트를 짚어준다. ‘종목MRI’는 종목을 상세 분석해 점수화했다. 특히 각종 투자정보가 인포그래픽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 눈길을 끈다. 이밖에 ‘가상매매’를 통해 실시간 시세로 투자연습을 해볼 수 있으며, 경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까지 다양하게 제시해주는 ‘시스템매매’를 통해 실질적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커피숍 일회용 컵과 택배상자의 골판지의 사용에 착안한 스토리는 ‘STORiCK’을 통해 종목 '수출포장'으로 이어진다. 이 종목의 분석을 위해 ‘종목MRI’를 이용하면 현금창출력이나 밸류에이션 등 각종 수치를 산출 해 전체 상장기업 중 순위를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분석을 마치고 ‘가상매매’로 넘어가면 실시간 시세로 투자연습을 해볼 수 있다. 실제로 주식을 거래하지 않고도 선택한 종목들을 매매할 수 있으며 실거래와 같이 본인의 총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가상매매가 어렵다면 ‘시스템매매’를 택하는 것도 좋다. 유가, 환율, 불경기 등 경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이 중 하나를 클릭해 들어가면 해당 시나리오에 맞는 종목을 추천해준다.
모바일 최초의 빅데이터 서비스도 ‘DOMA’의 강점 중 하나이다. ‘SNS주식이야기’에서는 소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과 이에 대한 대중들의 감성 동향 뿐 아니라 연관키워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증권사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고객들끼리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내고 의견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정보편중현상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한편, 동부증권은 ‘DOMA’를 내려받는 고객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뭐 먹지’라는 제목의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주식을 발견한다는 'DOMA'의 기본 모토를 재미있게 풀어, 찌개, 삼겹살 등의 일상적인 음식과 각종 감정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는 DOMA에서 신청하면 즉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