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디자인이 전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의견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국보디자인은 전일 대비 1.70%(300원)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국보디자인에 대해 견조한 경쟁력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이유로 2분기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며 , 현재 주가는 EV/EBITDA 기준 3.6배 수준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추세적인 성장가능성과 업계 1위 프리미엄 반영이 안됐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동사의 또다른 성장 동력으로 볼 수 있는 점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성"이라며 "베트남 건설시장의 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건자재 업체의 실적 성장세를 확인 가능하기에 동사의 베트남 법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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