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한국사 필수·국영수 수준별 시험 폐지

입력 2014-09-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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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사진=연합뉴스)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이 화제다.

2일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수능이 큰 틀은 유지하되 일부 변한다.

2017년도 수능 전형 가운데 달라지는 점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하게 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고 4교시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된다는 것이다.

20문항, 50점 만점의 한국사 영역은 절대등급으로 평가된다. 40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면 1등급으로 평가된다. 40점에서 5점이 떨어질 때마다 1등급씩 떨어지게 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A·B형)이 폐지되며,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리 영역은 문·이과로 구분해 '가·나형' 시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입전형 간소화, 우선선발 폐지, 대학별 고사 지양 등 교육부의 기존 정책들이 유지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년 9월 12일∼21일이고, 정시 원서접수는 2016년 12월31일∼2017년 1월 4일이다.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에 대해 네티즌은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큰 틀에서 변동은 없구나"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생각보다 많은 변동 없는 듯"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한국사 필수 외엔 수험생 입장에선 크게 바뀐 게 없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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