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혼조세…중국은 부양책 기대로 상승

입력 2014-08-29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하락했지만 중국과 홍콩증시는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 기대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1만5424.59에, 토픽스지수는 0.22% 떨어진 1277.9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4% 내린 9436.27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97% 오른 2217.20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0분 현재 0.10% 높은 3333.67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29% 오른 2만6638.1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781.72로 0.16%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우크라이나 긴장과 자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일본의 지난달 가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신선제품을 제외한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전월과 상승폭이 같았다. 소비세 인상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물가상승률은 1.3%에 불과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파이오니어가 샤프와 지난 2007년 광학디스크를 개발하면서 맺었던 자본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1.5% 하락했다.

오쿠마는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면서 1.7% 빠졌다.

중국증시는 기술주와 방위산업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하이증권보는 이날 정부가 군사 분야 연구 관련 자산을 일부 상장기업에 투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니버셜사이언티픽인더스트리얼이 5.1%, 럭스셰어정밀이 3.8% 각각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39,000
    • -1.54%
    • 이더리움
    • 4,25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71,100
    • +3.29%
    • 리플
    • 612
    • +0.33%
    • 솔라나
    • 195,700
    • +0.05%
    • 에이다
    • 520
    • +2.36%
    • 이오스
    • 729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330
    • +2.12%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