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개체수 급증, 벌초·성묘 시 주의...공격당하지 않으려면?

입력 2014-08-29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벌 개체수 급증

말벌 개체수가 급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폭염과 마른장마, 그리고 늦은 장마로 7월부터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말벌주의보가 내려졌다.

7~8월 두달 동안만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만5000여건이 접수돼 소방공무원이 출동했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895건이나 된다.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않고 전국 소방관서의 생활안전대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119에 신고하는 게 좋다.

벌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갈 경우 자극적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 음식을 장시간 두지 않는 게 좋다. 말벌이 공격하려 할 경우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크게 움직이지 않아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네티즌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벌초시기 다가오는데 무섭다", "말벌 개체수 급증, 마른장마가 말벌 개체수 급증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건데", "말벌 개체수 급증, 장수 말벌 근처에 가면 절대 안된다", "말벌 개체수 급증, 말벌 때문에 많은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속히 말벌들의 개체를 줄여야 할듯", "말벌 개체수 급증, 매우 조심해야 함"이라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0,000
    • +0.1%
    • 이더리움
    • 3,27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93%
    • 리플
    • 717
    • -0.69%
    • 솔라나
    • 193,100
    • -0.26%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24%
    • 체인링크
    • 15,200
    • +1.54%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