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中 라이신 판가 상승…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8-28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원재료비 하락하는 가운데 라이신 판가 반등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6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중국의 라이신 판가가 지난주 8주만에 반등한데 이어 2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8주간의 판가 하락은 공급증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수요 부진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이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GBT가 상반기 실적 악화 예고 공시를 낸 만큼 가동률을 올리기 어려울 것이고 중국 내 수요감소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라이신 판가가 우상향 추세를 보이며 3분기 CJ제일제당(097950)의 계약판가도 톤당 1366달러로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식품사업부는 연어캔을 비롯해 신제품 출시로 올해 2000억원 수준의 외형성장을 할 것이며 소재사업부도 곡물 수입 단가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51,000
    • +4.62%
    • 이더리움
    • 4,699,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1.21%
    • 리플
    • 746
    • +1.22%
    • 솔라나
    • 214,100
    • +5.21%
    • 에이다
    • 613
    • +1.66%
    • 이오스
    • 816
    • +5.97%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7.33%
    • 체인링크
    • 19,350
    • +5.22%
    • 샌드박스
    • 461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