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의 증권투자]동양증권, 글로벌 자산배분형…8개 우수펀드 분산투자

입력 2014-08-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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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 Crescendo 랩

동양증권이 지난해 4월에 선보인 ‘MY W Crescendo 랩’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자산배분형 금융상품의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외 주식·국내외 채권·글로벌 인컴 등 다양한 자산별 유망펀드에 투자한다.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상대적 투자 매력을 측정, 개별자산의 리스크를 낮추고 포트폴리오 수익을 추구하는 이른바 자산배분형 펀드랩이다. 동양증권 글로벌자산배분협의체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이슈 및 자산별 투자매력도 등 다양한 투자지표를 반영, 탄력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자산배분회의에서는 투자자산을 주식·채권·원자재·부동산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투자매력도를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월별로 산출한다. 그후 자산별 유망펀드나 ETF를 선정한 뒤 최종적으로 비중을 결정, Crescendo 랩 운용에 반영한다.

현재 Crescendo 랩 포트폴리오는 저금리 시대의 대안상품으로 부상한 글로벌 인컴 펀드와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등 총 8개 우수펀드에 분산 투자돼 있다.

이 상품의 최근 기간수익률은 △1개월 1.02% △3개월 3.08% △6개월 5.56% △12개월 9.30%이다. 1년 최고 수익률은 12.3%, 최저 수익률은 -2.51%(지난 18일 기준)으로 코스피 최근 12개월 수익률이 6.92%인 점과 비교해 보면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수익률 제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형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Crescendo 랩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동양증권의 상품기획팀과 리서치센터 및 Wrap운용팀이 정기 혹은 수시로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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