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개장 1년만에 600만명 찾았다

입력 2014-08-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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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인구 수가 약 76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근 상권 거주 고객이 연간 1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는 경기도 여주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장 첫 해 방문객 수도 뛰어 넘은 것이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장 후 1년 간 매출 및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가 전체 고객의 69%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8%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고객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이 60%로 가장 많았고 울산 15%, 경남 8%, 충남 6%, 대구 4% 등 순이었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 정통 캐주얼 부문에서는 빈폴,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등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

일주일 중 토요일과 일요일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가 구매 고객이 가장 많았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개장과 함께 부산지역에 1200여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마련했다. 전체 직원 가운데 부산 출신이 50%에 달하며, 기장군 출신도 44%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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