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게스트 직접 섭외…왜?

입력 2014-08-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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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섭외 전쟁을 위해 열혈 영업 사원으로 변신했다.

24일 오후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2PM 우영, 개그맨 김원효, 장미여관 육중완, AOA 설현, 모델 이혜정, 농구선수 최부경, 아나운서 김환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제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R그룹 창사 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알까기 이벤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알까기 대회’에 참여할 특급 게스트를 섭외, 그 게스트와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달의 판매왕이 되는 미션을 진행했다. 7명의 멤버들은 그동안 선보였던 캐주얼한 의상과 운동복을 벗고 셔츠와 정장 수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미션 수행에 나섰다.

특히 힙합맨 개리와 에이스 송지효는 화이트셔츠에 블랙바지를 차려입은 닮은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셔츠와 베스트에 넥타이까지 갖춘 이광수는 단정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지성미를 강조하기 위한 안경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이미지 쇼크’라는 멤버들의 짓궂은 감탄사를 받기도 했다.

또 유재석은 블랙앤 화이트의 정장 차림을, 능력자 김종국은 깔끔한 화이트셔츠에 진바지를 매치하는 의상으로 완벽하게 영업사원의 자태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생소한 모습에 농담 섞인 감탄사를 연발했다.

7인방은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운전을 해서 현장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명함과 스티커가 붙은 자양강장제 박스를 들고 열띤 섭외에 나섰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을 찾아 늘씬하고 훤칠한 모델들과 런웨이 포즈를 취하며 호감을 사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서울 SK 나이츠 농구단을 방문, 그 자리에서 바로 농구복으로 갈아입고 코트장에 나서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육중완의 작업실을 급습, 육중완과 함께 먹방에 참여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동안과는 다른 정장 차림의 의상을 입고, 동분서주하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개리는 급기야 “진짜 영업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만만치 않은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그동안 머드에서 구르고, 물에 빠지느라 엉망이 되곤 했던 멤버들이 180도 변한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며 “진짜 영업사원이 된 듯 분투하는 멤버들이 펼쳐낸 포복절도 섭외 전쟁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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