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미오(MIO)' 런칭

입력 2006-08-31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홈쇼핑은 청담동 패션문화의 대표주자인 디자이너 윤영선씨가 디자인하고 GS홈쇼핑이 판매하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미오(MIO)'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GS홈쇼핑은 9월 3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미오 런칭전'을 방송하고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윤영선씨는 ‘미오(MIO)’라는 브랜드로 청담동과 압구정 등에서 인기를 모은 신진 디자이너로 여성스러운 감성과 디테일로 연예인과 패션리더층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GS홈쇼핑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미오'는 30대 여성을 겨냥한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맨틱하고 화려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러플, 리본, 레이스, 레이어링 등 수공예적인 디테일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의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GS홈쇼핑은 윤영선씨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테일러드 수트, 트렌치코트, 원피스 등 다양한 정장과 함께 니트, 재킷, 블라우스, 가죽재킷, 모피 등 정장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트렌디한 단품도 함께 선보인다.

고품격 패션을 합리적 가격에 향유하고자 하는 기호에 맞춰 정장수트 17만9000원, 트렌치코트 19만8000원, 원피스 14만9000원, 양피재킷 18만9000원 등에 책정했다.

GS홈쇼핑 전종배 본부장은 “디자이너 윤영선의 미오는 단순히 젊게 보이는 것보다는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젊어보이고 싶어하는 최근 30대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패션이다”며 “미오는 GS홈쇼핑의 여성복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미오’의 첫 방송을 기념해 ‘빅토리아 정장 3피스’(17만9000원), ‘베네시안 트렌치 코트’(19만8000원), ‘로맨틱 블라우스’(7만9000원), ‘크로세 롱재킷’(13만8000원) 등을 선보이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코코샤넬 향수, 골드체인벨트, 빅토리안 체인 코사지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8,000
    • -3.09%
    • 이더리움
    • 4,15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445,800
    • -5.49%
    • 리플
    • 600
    • -4.15%
    • 솔라나
    • 188,800
    • -4.79%
    • 에이다
    • 498
    • -4.78%
    • 이오스
    • 699
    • -5.16%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3.1%
    • 체인링크
    • 18,020
    • -1.15%
    • 샌드박스
    • 403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