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6.8% 동시간대 1위… 사유리-장동혁 효과?

입력 2014-08-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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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장동혁

▲사유리, 장동혁(사진=MBC)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6.8%)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과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예능인들이지만 최근 지상파 활약이 주춤했던 이병진, 장동혁, 김태현, 사유리가 출연해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스캔들 기사가 났던 동갑내기 친구 장동혁, 사유리가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사유리가 “장동혁은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장동혁 어머니, 아버지를 자꾸 나한테 소개시키더라. 한 다섯 번 정도 그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사유리는 “또 다른 하나는 문자다. 새벽 2시에 ‘외롭지 않냐. 나 너무 외롭다’고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여 사유리와 장동혁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NEWYORK’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각각 2.9%,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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