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고성희, 죽음 위기의 정일우 구해놓고 티격태격…삼각로맨스의 시작?

입력 2014-08-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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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야경꾼일지’의 고성희가 맹활약을 펼쳤다.

도하(고성희)는 19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6회에서 자객을 만나 부상을 입은 뒤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죽을 위기를 맞은 이린(정일우)을 구해냈다.

이린을 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던 송내관(이세창)은 귀신의 모습으로는 이린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헛수고였다. 귀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 틈에서 도하를 만난 송내관은 그를 낭떠러지로 끌고 가 이린을 구해내게 한다.

도하는 집으로 돌아 갈 수 없는 이린을 자신의 숙소로 데리고 가 치료를 해주려 하지만 이린의 끊임없는 경계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극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일우 고성희 잘 어울린다. 로맨스 시작되나?” “‘야경꾼일지’ 고성희 정말 예쁘게 나온다” “‘야경꾼일지’ 고성희 정일우, 정윤호와 삼각 로맨스 시작되겠구나” “야경꾼일지 고성희 너무 말랐다. 여리여리해서 선머슴 같은 캐릭터 잘도 소화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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