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 진정 기대ㆍ실적 호재로 상승...DAX30 0.96% ↑

입력 2014-08-2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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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기대와 함께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이 호재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6779.31로 0.56%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96% 오른 9334.28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56% 오른 4254.45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6% 상승한 335.49를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6일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퍼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거대 해운기업 머스크의 주가는 5% 급등했다. 올해 순이익이 4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혀 매수세를 이끌었다. 기존 전망치는 40억 달러였다.

독일 철강업체 티센크루프는 2% 올랐다. 티센크루프는 이날 영업이익을 2배 늘릴 계획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잠수함 건조 등 비수익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담배업체 임페리얼토바코는 지난 6월까지 3개 분기 매출이 1% 감소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2.3% 올랐다. 전문가들은 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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