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경기 연속 멀티히트…타율 0.306

입력 2014-08-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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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6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상대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세이의 3구 몸쪽 슬라이더를 헛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대호는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7회말 2사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팀은 9회말까지 2-2로 팽팽히 맞서며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장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대호는 10회말 다섯 번재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12회말 여섯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이대호는 이날 멀티히트 맹활약하며 소프트뱅크 공격을 주도했지만 팀은 세이부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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