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미국 경기회복 기대에 달러 강세…달러·앤 102.60엔

입력 2014-08-19 13:48 수정 2014-08-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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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1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미국의 견실한 경기회복세에 주목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102.60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04% 내린 1.33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137.04엔으로 0.03% 하락했다.

전날 발표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HB)의 8월 주택시장지수는 55.0으로 전월의 53.0에서 상승하며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은 전월과 같은 53.0이었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식품·에너지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월에 전월보다 0.2% 올라 6월의 0.1%보다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토 유지로 노무라홀딩스 투자전략가는 “연준이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보다는 먼저 출구전략을 벌일 것임은 확실하다”며 “이런 정책적 분기가 달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달러 강세 전망은 이번 주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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