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카라 허영지 출연에도 시청률은 ‘꼴찌’

입력 2014-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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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카라 허영지, 카라 허영지 황정음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시청률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는 컴백한 그룹 카라가 출연해 10~20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5.3%(닐슨코리아)에 그쳐 큰 폭으로 하락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5.9%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교황 방한특집)’ 또한 2.2%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쳐 해당 시간대 시청자들의 채널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는 출연자에게 가슴을 덥썩 잡히는 에피소드로 당황을 금치 못했고, 카라 허영지는 의욕에 가득 차 황정음 성대모사를 선 보였지만 굴욕을 당하는 등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가슴을 만지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다” “카라 허영지 의욕만 충만한 모습 귀여웠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카라 허영지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앉아있으니 스튜디오가 다 환하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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