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시청률 상승과 함께 12.1% 기록…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8-19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야경꾼 일지’ 화면 캡처)

‘야경꾼 일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5회는 1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11.3%)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일지’ 5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기산군(김흥수 분)의 명에 의해 소격서(국가적인 도교의 제사를 주관하던 관청) 제조로 낙점돼 취재(시험)를 주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적통이지만 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한량으로 지내온 이린은 기산군의 명을 받들어 소격소 제조에 오르며 첫 공적 활동에 돌입했다. 이린은 그곳에서 사담(김성오 분)과 도하(고성희 분)를 만나 귀신 보는 특별한 능력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사담은 귀신을 보는 이린이야말로 적통임을 강조하며 기산군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기산군은 이린을 별궁에 가두고 광기를 드러냈다. 이린은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형 기산군에게 무릎을 꿇고 “믿어주십시오. 전하”라며 애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상헌(윤태영 분)과 맹사공(조달환 분)의 대화를 통해 야경꾼이 몰살당한 과거사가 등장, 야경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 2TV ‘연애의 발견’은 각각 8.1%,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68,000
    • -4.94%
    • 이더리움
    • 4,080,000
    • -8.83%
    • 비트코인 캐시
    • 417,700
    • -16.12%
    • 리플
    • 570
    • -11.08%
    • 솔라나
    • 175,300
    • -8.03%
    • 에이다
    • 466
    • -16.34%
    • 이오스
    • 638
    • -16.93%
    • 트론
    • 173
    • -4.42%
    • 스텔라루멘
    • 11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130
    • -15.54%
    • 체인링크
    • 15,980
    • -14.36%
    • 샌드박스
    • 35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