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후의 1인 유재석, 멤버들 배신에 좁은 독방 신세

입력 2014-08-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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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후의 1인

(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은 과연 누구일까. 고도의 심리전 ‘도둑들’ 특집에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도둑들’ 특집으로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벌이는 심리전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기밀문서를 가지고 오라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감됐다. 6개의 독방에 갇힌 멤버들은 치열한 심리게임을 펼쳐 실패할 경우 곤장 20대 적립에 독방의 공간이 줄어드는 벌칙을 받게 됐다.

그러나 멤버들은 ‘무한도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끝까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경쟁했다. 특히 유재석은 멤버들과의 배신에 가장 좁은 독방을 얻게 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처지에 거세게 반발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최후의 1인, 완전 스릴 있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 역시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 멤버들 지능이 보통은 아닌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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