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골' 기성용, 아내 한혜진에게 하트 세리머니

입력 2014-08-17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뒤 하트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유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대각선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기성용은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질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 하단 구석을 찌르며 맨유 골네트를 흔들었다.

골을 넣은 기성용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관중석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다. 물론 대상은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을 향한 것이다. 이날 한혜진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기성용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스완지는 시즌 첫 게임을 강팀 맨유를 상대로 2-1 승리를 이끌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9,000
    • +2.12%
    • 이더리움
    • 4,30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0.73%
    • 리플
    • 614
    • +0.82%
    • 솔라나
    • 198,100
    • +1.12%
    • 에이다
    • 529
    • +1.93%
    • 이오스
    • 735
    • +1.52%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00
    • +2.24%
    • 체인링크
    • 18,020
    • -2.65%
    • 샌드박스
    • 417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