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열대야, 잠 설치면 위험한 이유는?

입력 2014-08-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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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YTN 방송 캡처)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이 전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7~8월의 뇌졸중 환자 수가 약 19만 여 명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12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건 무더위 때문에 탈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거나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면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이후 탈수가 발생할 수 있다.

더위에 노출돼 탈수가 생기면 혈액을 피부 쪽으로 더 많이 보내 몸의 열을 식혀야 하기 때문에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한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수면 부족이 원인이구나"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열대야 조심해야겠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무섭다 무서워"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숙면이 중요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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