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35억 받아

입력 2014-08-14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한화와 한화케미칼로부터 35억1200만원을 받았다.

한화와 한화케미칼이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에서 19억5100만원, 한화케미칼에서 15억6100만원을 장기성과급 명목으로 받았다.

이번 성과급은 2011년부터 3년 동안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김 회장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8월 15일까지 근무기간의 성과에 대한 것이다.

올해 2월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 5년과 벌금 51억원, 사회봉사명령 300시간의 형을 확정받고 풀려난 김 회장은 올해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보수 331억원 중 급여 200억원을 반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8,000
    • -0.27%
    • 이더리움
    • 3,27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0.5%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200
    • +0.05%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
    • 체인링크
    • 15,200
    • -0.72%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