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9일 KT&G에 대해 주가급락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KT&G의 펀더멘탈의 변화가 없고, 향후 아이칸파트너스와 스틸파트너스의 주식 매각 가능성이 있으나 자사주 매입물량이 이를 충분히 소화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 약세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산엽 비중 감소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개선,향후 3년간 2.8조원을 주주환원(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을 통해 연 10% 환원), 인삼공사 및 부동산 등 우량한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아직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