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중국 상하이에 중고차 판매 1호점 개점

입력 2014-08-14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C&C 엔카사업부 박성철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운봉그룹 짱요쉐(江有学) 총경리(왼쪽 두번째)가 ‘운봉엔카 홍커우 지점’ 오픈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C&C)

SK C&C는 중국 상하이(上海) 운봉자동차회사와 합작•설립한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가 상하이 홍커우공원 인근에 직영 매장 1호점 ‘운봉엔카 홍커우 지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SK C&C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운영하게 될 이 홍커우 지점은 대형 쇼핑몰과 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370㎡의 대형 자동차 전시장을 갖추고 자동차 구매고객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플래그샵’이다.

SK C&C측은 “이번 1호점 개점을 통해 중국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연간 신차 판매량이 2000만대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지만, 중고차 거래는 600만대에 불과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SK C&C측은 내다보고 있다. SK C&C는 지난 4월 운봉그룹 자회사인 운봉자동차회사와 총 1000만위안(약 16억7000만원)을 출자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고차 사업을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74,000
    • +3.16%
    • 이더리움
    • 4,259,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6.41%
    • 리플
    • 614
    • +6.04%
    • 솔라나
    • 193,900
    • +7.42%
    • 에이다
    • 503
    • +6.57%
    • 이오스
    • 696
    • +6.75%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5.95%
    • 체인링크
    • 17,720
    • +7.46%
    • 샌드박스
    • 405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