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영원한 사랑', 고 제니퍼 사임 누구?

입력 2014-08-1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아누 리브스 노숙 제니퍼 사임

▲47 RONIN 인터뷰 장면. 사진=키아누 리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영원한 사랑'으로 불리는 고 제니퍼 사임은 누굴까.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내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2001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였던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져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 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에 유산하며 두 사람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니퍼 사임은 유산 후 키아누 리브스를 보며 아이를 잃은 극심한 슬픔에 빠졌고, 결국 지난 2001년 키아누 리브스 떠났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노숙 생활을 하며 근근히 영화를 촬영해왔다.

한편,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노숙 생활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키아누 리브스-제니퍼사임, 애틋하다" "키아누 리브스-제니퍼사임,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 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그녀였군" "키아누 리브스-제니퍼사임, 두 부부의 가슴 시린 사랑, 나까지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텔레그램은 어떻게 '범죄 양성소'(?)가 됐나 [이슈크래커]
  • '굿파트너' 차은경처럼…이혼 사유 1위는 '배우자 외도'일까? [그래픽 스토리]
  • 안 오르는 게 없네…CJ ‘햇반컵반’·대상 종가 ‘맛김치’ 가격 인상
  • 우리은행, 주담대 최대 한도 2억→1억으로 줄인다
  • "추석 차례상 비용, 1년 전보다 9% 오른 29만 원 예상"
  • “서울 아파트값 끓어 넘치는데”…임계점 도달한 집값, 정부 금리 인상 ‘딜레마’
  • 양민혁 발탁·이승우 탈락…홍명보호 1기 소집명단 발표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되나…"최장 12일 휴가 가능"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7,000
    • -0.3%
    • 이더리움
    • 3,658,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0%
    • 리플
    • 796
    • -1.12%
    • 솔라나
    • 215,800
    • +2.86%
    • 에이다
    • 508
    • -0.39%
    • 이오스
    • 711
    • -0.97%
    • 트론
    • 224
    • +4.19%
    • 스텔라루멘
    • 134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89%
    • 체인링크
    • 16,470
    • +1.86%
    • 샌드박스
    • 39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