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생보사 하락, IPO 상승 반전

입력 2006-08-25 18:09 수정 2006-08-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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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대형주의 관망이 지속되고 상승세를 보이던 일부 종목이 조정을 받으며 장외주는 하락하는 모습보였으며 기업공개(IPO)주는 최근 상장 종목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하반기 공모주 시장이 시작되면서 상승세로 마감됐다.

생보사의 상장이 내년쯤 이루어 진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1분기 실적발표로 생보사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6.41% 하락한 삼성생명의 하락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삼성생명이 6.41%하락하며 55만4500원으로 60만원대에서 멀어졌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5250원(-0.65%), 동양생명 역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형 생보사중 유일하게 전년동기 대비 2배의 순이익을 낸 교보생명은 가격변화 없이 14만500원, 금호생명은 79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장외 대형주에 대한 관망자세가 이어지면서 삼성관련주와 현대관련주의 등락율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관련주인 삼성카드는 분기 실적 상승으로 주중반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은행의 체크카드업무가 전업카드사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기사와 함께 내림세를 보이며 주간 하락율 0.27%를 나타내며 9325원, 삼성SDS는 2.13% 상승한 2만8750원으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삼성네트웍스 3575원, 삼성광주전자 7050원, 서울통신기술 1만42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현대관련주는 내림세가 우세한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저조한 반기 실적을 발표한 위아는 3.85%하락하며 1만8750원, 현대삼호중공업 2만5750원(-1.90%)으로 하락했으며 현대택배는 보합을 보이며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장내 건설주의 내림세의 영향으로 포스코건설은 해외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9% 하락하며 2만7500원을, 전기공사업 면허를 회복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동아건설 역시 내림세를 멈추지 못했다.

한편,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평산의 상장과 코스닥상장예비심사의 발표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내달 19일에서 20일 공모예정인 삼정펄프는 3만1000원으로 3.33% 상승했으며,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는 1.05% 상승한 1만4450원, 바텍은 9450원(+4.42%)으로 상승하며 마감됐다.

24일 심사승인 된 뼈전문 신약개발업체 오스코텍은 한 주간에 가장 큰 상승세로 19.94% 상승한 1만9250원으로 2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 업체 제이티 역시 3350원으로 9.84%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용현비엠은 내달 26일에서 27일 공모예정일이 발표되면서 3.1% 상승한 6650원, 유니테스트 2만8500원(+0.88%)로 상승을 보이는 반면, 이녹스 7950원, 화신테크 2950원으로 한 주간의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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