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시티 3-0 완파...'커뮤니티 실드'란?

입력 2014-08-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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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맨시티 3-0 완파

(사진=AP/뉴시스)

아스날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10년 만에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선 가운데 다소 생소한 '커뮤니티 실드'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커뮤니티 실드'는 잉글랜드의 축구 대회로 매년 한 경기씩 펼쳐지는 대회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팀과 FA컵의 우승 팀끼리 단판으로 벌이는 일종의 슈퍼컵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채리티 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커뮤니티 실드'는 프리미어리그, FA컵, 풋볼 리그 컵보다 낮게 평가된다. 현재 '커뮤니티 실드'는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을 말할 때 포함되지 않는 일종의 친선 경기와 같은 성격을 띤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실드'는 다음 시즌 시작 전에 펼쳐지는데, 전통적으로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렸고, 웸블리가 개축 중일 때에는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할 경우에는 프리미어리그 2위팀과 경기를 벌인다.

한편, 1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 잉글리시 FA 커뮤니티실드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날은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13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이다.

아스날 맨시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스날 맨시티, 이길 만한 팀이 이겼네" "아스날, 역시 전통의 강호는 다르다. 맨시티는 아직이지!" "아스날 맨시티, 3-0 완패라니 좀 충격적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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