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 ‘야구전설’ 장훈 만나다

입력 2014-08-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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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훈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야구전설 장훈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의 무게’ 편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최다 안타를 기록한 일본 야구계의 전설 장훈을 만났다. 장훈이 나타나자 추사랑은 낯을 가려 조용하고 얌전하게 제 자리에 앉아 있었다.

추성훈은 딸과 함께 장훈을 만난 이유에 대해 “옛날 장훈의 모습은 운동선수인 나한테는 희망이었다. 용기도 많이 줬다”면서 “사랑이한테는 얘기하는 것보다 직접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아았다. 사랑이가 그런 기를 받으면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훈은 추성훈에게 “평생 연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말했고, 이에 추성훈은 고개를 숙이며 그 말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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