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또 리콜 31만대…리콜 차량 총 3000만대 달해

입력 2014-08-09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너럴모터스(GM) 이 점화장치 결함 등을 이유로 차량 31만여대를 또 리콜한다. 이로써 GM이 올해 북미지역에서 시행한 리콜 횟수는 66회로 총 2900만대 차량 수가 리콜 대상이 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2~2004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새턴 뷰 21만5243대 2013년형 캐딜락 ATS와 뷰익 앙코르 등 7만2826대 2014~15년형 쉐보레 임팔라 1만5386대 등 총 31만2000여대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새턴 뷰의 리콜 원인은 점화장치(스위치) 결함이다.

이 결함은 시동 스위치가 ‘오프(OFF)’위치에 있지 않으면 열쇠가 빠져 의도치 않게 차량이 움직여 충돌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미 이 결함 탓인 두건의 충돌사고와 한 건의 부상 사례가 보고된 적 있다.

새턴 뷰 외 나머지 차량의 리콜 사유는 안전벨트 결함 등으로 이로 인한 사고, 부상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11,000
    • -2.08%
    • 이더리움
    • 4,23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1.31%
    • 리플
    • 606
    • -1.14%
    • 솔라나
    • 194,700
    • -1.12%
    • 에이다
    • 514
    • +0.59%
    • 이오스
    • 717
    • -1.24%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0.2%
    • 체인링크
    • 18,240
    • +1.39%
    • 샌드박스
    • 41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