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역대 최단 기간 900만 돌파 “1000만 달성 초읽기”

입력 2014-08-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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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메인 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 시간 내에 9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1000만 달성 초읽기에 돌입했다.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이날 오전 7시,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 영화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평일, 일일 스코어 등 개봉과 동시에 신기록 행진을 이어 온 ‘명량’은 최단 기간 900만 돌파 기록까지 수립했다.

‘명량’이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개봉 19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보다 8일 앞선 기록이자 ‘변호인’(26일), ‘7번방의 선물’(27일) 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지난 1월에 개봉, 8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반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끈 ‘수상한 그녀’를 뛰어넘고 201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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