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류현진 방어율 상승 기대…팀 동료 로하스 호수비 "현진이 살렸네"

입력 2014-08-08 14:21 수정 2014-08-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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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방어율

(화면=유투브 캡쳐)

류현진 13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2루타 2개) 4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 중이다.

종전까지 방어율 3.39에서 이날 방어율은 3.21까지 떨어뜨렸다.

6회까지 팀원들의 호수비 지원 속에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에인절스 타선을 막아낸 류현진은 7회도 가볍게 막아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과 데이비드 프리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13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팀 동료인 2루수 로하스의 호수비도 류현진을 살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방어율, 대박" "류현진 중계 방어율, 잘한다" "류현진 중계 방어율, 방어율 팍 내려가네" "류현진 중계 방어율, 무실점 경기 오랜만" "류현진 중계 방어율, 계속 이렇게 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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