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니엘, 제대로 못먹어 자느라 구조 헬기 놓쳤다 ‘위기’

입력 2014-08-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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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왼쪽에서 세 번째)(사진 = SBS)

‘정글의 법칙’ 틴탑 니엘이 잠을 자느라 구조 헬기를 놓쳐 위기에 빠졌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의 최근 녹화에서 니엘은 집짓기 포기는 물론, 모든 생존을 반경 50m 안에서 해결하며 독특한 ‘귀차니스트’ 생존법을 선보였다.

이 와중에 니엘은 평소 그룹 틴탑 멤버들과 합숙 생활을 해 혼자 있는 외로움에 익숙하지 않다고 고백하며 언제 올지 모르는 탈출용 헬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오매불망 헬기만을 기다리던 니엘은 “어디선가 헬기 소리가 들린다”며 환청을 듣거나, 급기야 헬기를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니엘은 한시라도 빨리 헬기가 와주길 바라며 주변의 큰 돌멩이로 ‘SOS’표시를 만들어 긴급 구조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에서 돌멩이 옮기는 것에 온 힘을 쓴 니엘은 결국 기진맥진한 상태로 결국 잠이 들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 애타게 기다리던 탈출 헬기가 왔지만, 정작 니엘은 잠에 취해 헬기 소리를 듣지 못했다. 생존지에서 겪은 니엘의 위기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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