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8일 조합원사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닝베네스트와 연수ㆍ휴양시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400여 중소 IT기업들이 워크숍과 임직원들의 여가시간 활용시 저렴한 가격으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닝베네스트의 하늘계곡연수펜션은 월악산 국립공원 초입에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연수ㆍ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합원사들은 조합원증을 제출하면 성수기 구분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원 지리산 백두대간 생태체험관도 시설 이용 협약을 체결해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병준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400여 조합원사와 임직원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조합원사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