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영민, 두산 양의지 사과…어떤 볼 던졌길래

입력 2014-08-07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민 양의지

(사진=뉴시스)

넥센 김영민 투수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에게 빈볼을 던졌다. 두 선수 사이에 묘한 감정이 불거졌지만 주심과 포수의 만류로 일단락됐다. 김영민의 공은 양의지 몸쪽으로 바짝 붙어들어왔다.

7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1사 주자 1루 두산 양의지가 타석에서 넥센 김영민에게 볼을 맞았다.

빈볼을 맞은 양의지가 투수쪽으로 걸어나갔지만 김풍기 구심과 박동원 포수가 양의지를 말려 사건은 일단락 됐다. 넥센 김영민이 1루에 있는 양의지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과 넥센은 각각 마야와 문성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유네스키 마야(33)가 넥센 히어로즈의 강타선을 맞아 선발 등판 해 첫 승에 도전한다. 마야는 국내 데뷔전이던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7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7,000
    • +0.92%
    • 이더리움
    • 3,259,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07%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2,900
    • +0.73%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5
    • +1.1%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38%
    • 체인링크
    • 15,290
    • +2%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