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우진, 본명 ‘김봉회’ 강제 인증… “회자 돌림. 동생은 김대회” 폭소

입력 2014-08-06 23:43 수정 201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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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연우진이 자신의 본명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터널 3D' 출연진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연우진은 ‘라디오스타’ MC들의 오프닝 소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연우진의 본명이 김봉회임을 밝힌 것. 이는 앞서 배우 주원이 연우진을 ‘봉회 형’이라 불러 본명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은 “김봉회 괜찮다”며 “이젠 포털사이트에도 본명이 나온다”고 위로했고, 연우진은 “대학교 때까진 김봉회로 불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양반인가 보다. 형제가 있나? 형제 이름은 어떻게 되나”라고 붇자, 연우진은 “회자 돌림이다. 내 동생 이름은 김대회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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