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지정학적 우려에 하락세 …日닛케이 0.10%↓

입력 2014-08-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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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불안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42분 현재 전일 대비 0.70% 하락한 1만5206.36을, 토픽스지수는 0.90% 빠진 1252.1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떨어진 2219.95를, 대만 가권지수는 0.04% 빠진 9137.59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19% 내린 3321.3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6% 하락한 2만4461.21을 나타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제재에 대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의 주둔 병력을 대거 증강하고 유럽 항공기의 시베리아 운항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라도슬라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한 것은 공격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증시에서 미국 4위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 인수를 철회한 소프트뱅크는 3.50% 급락했고 소니는 1.43% 빠졌다.

중국칭다오하이얼은 0.8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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