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최대 50만원 캐시백…기업은행 ‘약속카드’ 출시

입력 2014-08-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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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복잡한 제휴할인을 없애고 캐시백에 혜택을 집중한 ‘IBK약속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위한 까다로운 조건 없이 카드를 사용한 만큼 되돌려 주는 캐시백이 특징이다.

본인과 가족카드 연간 이용금액을 합산해 3000만원 이상시 50만원, 1500만원 이상시 15만원, 1000만원 이상시 10만원, 600만원 이상시 5만원, 300만원 이상시 3만원을 매년 한 번에 제공한다. 단 연간 이용액이 300만원 미만이거나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연간 이용금액의 0.3%를 캐시백 해준다.

또 카드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으로 지정하고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월 10회),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등 각종 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명 약속은 난독증을 캘리그라피(calligraphy)로 극복한 배우 조달환 씨가 직접 디자인 한 것”이라며 “복잡한 혜택을 따져보지 않아도 돼 중장년층 고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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