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제임스 브래디ㆍ데이비드 윌슨 등

입력 2014-08-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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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대변인 제임스 브래디(맨 왼쪽)이 4일(현지시간) 73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사진은 지난 2000년 2월 백악관에 브래디의 이름을 딴 브리핑 룸이 신설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전직 백악관 대변인들이 모여 사진촬영 하는 모습. (AP뉴시스)

1. 제임스 브래디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집권 시절 백악관 대변인이자 언론 담당 비서였던 제임스 S. 브래드, 향년 73세로 타계. 브래디는 1981년 3월 30일 레이건 전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당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이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 그는 총격사건 이후 ‘총기 규제’ 캠페인에 앞장섰으며 미국인들이 총기를 구입하려면 먼저 경찰의 배경조사를 받도록 하는 이른바 ‘브래디 총기 통제법’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 역할해.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 소속 러닝백 데이비드 윌슨(AP)

2. 데이비드 윌슨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뉴욕자이언츠의 러닝백 데이비드 윌슨이 목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보여. 이날 윌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러닝백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앞서 지난달 말 자이언츠의 팀 닥터는 윌슨에게 목 수술 이후 상태 악화로 경기에 출전하지 말 것을 조언, 가장 최선의 방법은 선수생활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그는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선택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여서 안타까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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