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작곡돌 면모 과시…공찬 “짜릿한 손맛 못 잊어” 왜?

입력 2014-08-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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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사진=MBC뮤직)

B1A4의 리더 진영이 ‘5분 작곡가’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되는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B1A4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B1A4의 리더 진영은 통영 비진도 여행 중 이번 프로그램의 로고송 ‘어느 멋진 날에’를 직접 만들었다.

남해안 여행 이틀째 아침 멤버들과 함께 바다낚시를 나섰던 진영은 출렁이는 통통배를 견디지 못해 결국 낚시를 포기했고, 홀로 기타를 메고 비진도 해변으로 나섰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진영은 그림처럼 펼쳐진 비진도 해변가에서 음악적 영감이 떠올랐고, 이틀간 겪었던 다나다난한 여행을 소재로 5분 만에 로고송 ‘어느 멋진 날에’를 뚝딱 만들었다.

한번 들으면 계속 입에서 맴도는 경쾌한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가 담긴 이번 로고송을 5분 만에 만들어낸 진영의 빠른 작곡 실력에 제작진도 감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바다낚시에 나선 나머지 4명의 멤버들은 예상외의 낚시 성적으로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를 준비하면서 아버지와 낚시를 자주 다녔다는 바로와 능숙한 미끼 꿰기 실력을 보인 산들에게 기대가 집중되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모든 게 어설프다고 지적을 받았던 공찬이 ‘강태공’으로 칭송 받으며 우뚝 선 것이다.

공찬은 낚시대를 바다에 담그자마자 연속으로 고기를 3마리나 낚으며 발군의 낚시 실력을 보여 선장님까지 깜짝 놀라게 했고, 의기양양해진 공찬은 “괜히 공씨가 아니다. 낚시대를 담글 틈이 없네”라며 농담까지 던지는 여유를 보였다.

섬으로 돌아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찬은 “짜릿했던 손맛이 잊혀지지 않는다”라며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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