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첫 만남에서 페루로 출발…나PD에 KO패

입력 2014-08-01 2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꽃보다 청춘’의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나영석 PD에게 KO패를 당했다.

1일 첫 방송한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은 프로그램 첫 미팅에 나섰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페루로 출발해야 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항공권을 건넸다. 항공권 날짜를 확인한 윤상, 유희열, 이적은 출발시간이 당일 2시간 30분 후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갑작스럽게 떠나는 여행이 콘셉트”라며 “용돈으로 열흘 동안 즐거운 여행을 하면 된다”며 준비한 짐 없이 무작정 멤버들을 비행기에 태웠다.

공항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은 “짐이 없나?”라는 항공사 직원의 질문에 창피했다. 그러면서도 기내에서는 기내식으로 제공된 양념들을 주머니에 챙겨 넣는 기지를 발휘하는 등 준비 한 짐도 없이 출발하게 된 긴 여행을 대비했다.

나영석PD의 더 쎈 사기극(?)에 직면한 윤상, 유희열, 이적이 향후 펼쳐질 열흘간의 페루 여행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꽃보다 청춘 나영석PD 정말 대박. 독하다” “꽃보다 청춘 이번 멤버들 불쌍하다. 나영석PD에게 제대로 당했구나” “꽃보다 청춘 첫회 대박, 완전 재미있다” “와~ 꽃보다 청춘, 정말 준비 없는 여행 재미있을 듯”이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0,000
    • -3.31%
    • 이더리움
    • 4,245,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463,400
    • -5.64%
    • 리플
    • 606
    • -4.72%
    • 솔라나
    • 192,700
    • +0.16%
    • 에이다
    • 500
    • -7.58%
    • 이오스
    • 687
    • -6.78%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8.42%
    • 체인링크
    • 17,600
    • -5.88%
    • 샌드박스
    • 40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